[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개막전 선발등판 후보로 유력한 다나카 마사히로(27·뉴욕 양키스)의 다음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다나카는 앞서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3번 등판했다. 2경기는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18일 피츠버그 전에서 2이닝 동안 4안타를 맞고 2실점했다. 현재까지 7이닝을 던지며 7피안타 2실점으로 평균자책점 2.57를 기록했다.
처음에 나섰던 2경기에 비해 가장 최근 피츠버그전은 확실히 구위가 좋지 못했다. 다나카 스스로도 “(이전에 비해) 조금 차이가 있었다”며 당시 느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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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의 개막전 선발후보 다나카 마사히로(사진)가 24일 시범경기 4번째 점검을 갖는다. 사진=AFPBBNEWS=News1 |
개막전 선발을 위한 점검도 계속된다. 21일 양키스의 래리 로스차일드 투수코치는 다나카가 24일(한국시간) 4번째 시범경기 등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상대는 워싱턴 내셔널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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