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스코츠데일)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이겼다. 김현수는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타격감을 점검했다.
볼티모어는 25일(한국시간)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그레이프푸르트경기에서 6-5로 이겼다. 9회 승부가 갈렸다. 1사 2, 3루에서 나온 조이 리카르드의 1타점 적시타가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됐다.
볼티모어는 0-1로 뒤진 4회 크리스 데이비스의 2루타, 마크 트럼보의 홈런을 묶어 3-1로 뒤집었고, 5회 다시 조너던 스쿱의 홈런으로 4-1까지 달아났다. 피츠버그가 6회 맷 조이스의 안타로 한 점 따라붙었지만, 7회 J.J. 하디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5-2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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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타격감을 점검하는 사이, 볼티모어는 피츠버그에 승리를 거뒀다. 사진= 김영구 기자 |
김현수는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현지 매체 'MA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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