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6차전에서 끝낸다! 7차전까지 간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29일 오후 7시에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16시즌 KBL 챔피언결정전 오리온-KCC의 6차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매치 37회차를 발매한다.
농구토토 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34점 이하, 35~39점, 40~44점, 45~49점, 50~54점, 5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를 맞히면 된다.
이번 회차는 3승 2패로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는 오리온의 홈 경기로 치러진다. 파죽의 3연승으로 시리즈를 조기에 마감하는 듯 보였지만, 배수의 진을 친 정규리그 우승팀 KCC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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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은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KCC와 오는 29일 KBL 챔피언결정전 6차전을 갖는다. 사진(전주)=옥영화 기자 |
홈팀 오리온의 시즌 평균득점은 81.2점이었지만, 이번 챔피언결정전 5경기에서는 89.8점으로 8.6점이 올랐다. KCC 또한 지난 5차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94점을 기록했다.
양팀이 자신들의 강점을 극대화 시켜 승리를 노린다면, 이번 회차에서도 높은 점수대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변수는 이번 회차가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는 점. 1승만을 남겨둔 오리온과 반드시 7차전까지 끌고 가야 하는 KCC가 보다 냉정하고 신중하게 경기에 임한다면, 그 동안의 경기와는 다른 점수대가 형성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한편, 이번 37회차는 6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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