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인천 행복드림구장 3루 내야 복도에 가족단위 관람객의 편의를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존 키즈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뉴 키즈존(New kids zone)’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뉴키즈존’은 캐릭터존&포토존, 유아방, B tv존으로 구분하여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는 물론 부모님들의 즐거움과 편의까지 함께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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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또한 기존 외야에 있던 ‘유아방’을 ‘뉴키즈존’으로 이동해 다자녀 보유 가족들의 동선상 불편함을 없애고 편안하게 아이들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자녀들이 ‘키즈존’에서 즐기는 동안 부모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유아방과 캐릭터존 사이에 ‘B tv존’을 추가했다. ‘B tv 존’에서는 대형 PDP화면을 통해 시연되는 B tv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B tv 존’ 내 별도 마련된 쇼룸(showroom)에서 SK브로드밴드와 SK와이번스의 다양한 캐릭터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SK와이번스 임성순 매니저는 “매년 가족단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
이번 ‘뉴키즈존’은 SK브로드밴드와 공동으로 기획, 진행했으며 비용 역시 공동으로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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