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비시즌 인천 전자랜드 비시즌 인천 지역 학생들과 두 번째 농구교실을 열었다.
전자랜드는(정영삼, 함준후, 김상규, 이현승, 김지완, 정효근 참여) 지난 2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하늘고등학교를 찾아 농구클리닉을 실시했다.
선수들은 학생들과 간단한 몸풀기를 한 뒤 3개 조로 나뉘어 드리블, 패스, 점프슛, 레이업 슛등 파트별로 원 포인트 레슨을 했다.
↑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
경기가 시작되자 선수들은 많은 학생 수에 조금 당황하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프로선수들의 실력을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였다.
경기에 참여한 이동규 학생은 “프로 선수들과 경기를 하게 되어 정말 재미있었다. 코트에서 상대편으로 만나니 슛을 하기 너무 어려웠다. 신기했고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라며“우리들을 위해 찾아와 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농구 클리닉을 마친 뒤에는 선수들이 배식 활동을 했다. 선수들에게 직접 배식을 받은 학생들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배식 후에는 깜짝 이벤트로 김상규와 정효근이 학생들 자리로 이동하여 함께 식사를 했다.
행사를 기획한 배준범 선생님은 “매년 잊지 않고 학교를 찾아 와준 전
전자랜드는 다음일정으로 오는 5월11일 제물포여중을 방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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