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루이스 히메네스가 9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히메네스는 24일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서 7회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홈런을 날렸다. 0-2로 뒤진 가운데 피어밴드의 2구를 통타,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홈런 부문 단독 선두인 히메네스는 지난 21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3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대니 돈(넥센) 민병헌(두산 베어스), 앤디 마르테(kt 위즈·이상 5개) 등 공동 2위와 격차를 4개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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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의 루이스 히메네스는 24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7회 홈런(9호)을 날렸다.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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