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김근한 기자] 롯데 외야수 짐 아두치가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를 통타해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아두치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서 1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아두치는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로 나와 두산 선발투수 허준혁과의 맞대결을 펼쳤다. 아두치는 허준혁의 초구 134km 빠른 공을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5호 홈런. 1회말 선두타자 초구 홈런은 올 시즌 첫 번째이자 리그 통산 47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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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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