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3일에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5.14%가 KIA-넥센(1경기)전에서 넥센의 승리를 전망했다.
KIA는 39.91%를 획득했고, 나머지 14.93%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의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는 KIA(6-7점)-넥센(4-5점)이 5.08%로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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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삼성을 꺾고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 넥센은 선발 박주현의 호투와 이택근, 김지수 등 우타자들의 활약으로 삼성 차우찬을 집요하게 공략해 삼성에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3승을 기록한 넥센 박주현이 승리 후 김세현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
맞대결을 펼치는 3위 넥센은 부상에서 돌아온 윤석민의 복귀로 타선이 한층 강화됐다. 5월 팀타율 역시 0.318(2위)을 기록하며 탄탄한 공격력을 보였다. 특히 KIA에게는 올 시즌 4승1패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 또한 충만하다. 단, 5경기 중 3경기가 1점차 승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방적인 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지는 않을 수도 있다.
2경기 두산-SK전에서는 두산(48.29%)이 SK(33.25%)에 이기는 경기를 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같은 점수대는 18.46%로 나타났으며,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4-5점)–SK(2-3점)으로 두산 승리 예상이 6.08%로 1순위를 차지했다.
3경기 kt-LG에선 LG승리 예상(47.86%)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kt 승리 예상(38.15%)과 같은 점수대 예상(14.00%)이 뒤를 이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37회차 게임은 오는 3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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