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의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박병호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타석 3타수 3안타 1볼넷, 2득점의 전 타석 출루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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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
메이저리그 데뷔 45경기 만에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펼친 박병호는 시즌 타율을 2할1푼1리에서 2할2푼6리로 끌어올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