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개막 D-600을 기념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손잡고 야구장에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오는 19일 열리는 잠실(KIA-LG), 수원(NC-kt), 청주(넥센-한화), 대구(두산-삼성), 부산(SK-롯데) 등 프로야구 5경기에 ‘KBO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구장 내 전광판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을 상영하면서 관련 퀴즈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김연아, 추신수, 류현진 등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사인볼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조직위는 KBO와 협력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축구, 프로농구 등 다른 프로스포츠와도 공동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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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왼쪽)과 반다비(오른쪽). 사진=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