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대한야구협회와 전국야구연합회, 대한소프트볼협회 등 3개 단체가 29일 오전 10시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제1차 통합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단체를 통합하기로 결의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대한야구협회 대표 3명, 전국야구연합회 대표 3명, 대한소프트볼협회 3명, 정부 측 추천인사 3명 등 12명으로 구성된다. 제1차 회의에는 재적위원 12명 중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석위원 전원 동의로 통합 결의문을 채택하고 단체 명칭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 확정했다. 협회 정관 제정과 회장선거관리규정은 차기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통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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