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안지만과 윤성환에 대해 언급했다.
류중일 감독은 21일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잠실 야구장에서 기자들을 만났다.
같은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외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 안지만(33)과 윤성환(35)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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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안지만은 2014년 12월 마카오에서 조직폭력배가 개장한 정킷방에서 바카라 도박을 하고, 국내에서 추가로 불법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류중일 감독은 윤성환을 선발 로테이션에 그대로 두는 것에 대해 “윤성환은 상황이 바뀐 게 없지 않느냐”며 “정상적으로 훈련하고, 로테이션대로 등판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