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가 브라질 전국 2부리그(세리이 B) 출신 미드필더 프란시스쿠 흉 솔 킴(Francisco Hyun Sol Kim·25)를 영입했다. 한국/브라질 이중국적자로 브라질에서는 ‘시쿠’라는 약칭으로 불렸다. 한국명은 김현솔.
김현솔은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처진 공격수가 주 위치. 2015시즌 31경기 2골 1도움으로 당시 소속팀 브라강치누의 세리이 6위에 동참했다. 지난 4월20일 이후 무소속 신분이었다가 서울 이랜드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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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는 빠르고 저돌적인 플레이와 킥을 김현솔의 장점으로 평가했다.
최근 서울 이랜드는 3승 5무로 8경기 연속 무패다. 8승 8무 6패 승점 32로 챌린지 5위에 올라있다. 대구와 27일 오후 8시부터 25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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