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피지를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이끌어냈다.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2016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 피지의 경기가 진행됐다.
전반전 류승우 선수의 선제골을 성공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후반전에는 골잔치가 이어졌다. 후반18분과 19분 권창훈과 류승우가 연달아 추가골을 성공하며, 피지를 4-0으로 앞서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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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손흥민은 교체 투입되자마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5-0으로 압도해 나갔으며, 후반 31분 석현준 또한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경기 종료에 앞서 또 다시 골이 들어갔으며, 추가시간 3분 류승우가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8-0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