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리우올림픽 여자 기계체조에서 4관왕에 오른 미국의 시몬 바일스(19)가 폐회식 기수를 맡는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올림픽위원회(USOC)의 발표를 인용, 바일스가 22일 오전 7시 15분에 열리는 폐막식에서 미국 선수단 기수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폐막식 기수는 올림픽에 참가한 미국 선수단의 투표로 결정됐다. 개막식 기수는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가 맡았다. 바일스는 "엄청난 영광"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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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 바일스는 이번 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 포함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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