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리아 월드컵 축구…핵심골잡이 오마르 카르빈 '결장'
↑ 한국 시리아/사진=연합뉴스 |
시리아 축구대표팀의 핵심골잡이 오마르 카르빈(22·알 다프라)이 무릎부상으로 한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 결장합니다.
시리아 축구대표팀은 6일 말레이시아 세렘반 파로이의 투안쿠 압둘 라흐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 나설 선수명단을 발표하면서 카르빈을 제외했습니다.
카르빈은 시리아의 월드컵 2차 예선에서 7골을 쏟아낸 간판 골잡이로 슈틸리케호 수비진의 최고 경계대상이었습니
시리아축구협회 관계자는 "카르빈이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예선 1차전 때 무릎을 다쳤다"며 "소속팀이 있는 아랍에미리트(UAE)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시리아의 월드컵 2차예선에서 4골을 터트린 미드필더 오사마 오마리(알 와흐다)도 교체 멤버로 벤치에서 대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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