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불펜에 원군이 합류했다.
카디널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로젠탈을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다고 발표했다. 로젠탈은 지난 7월 27일 오른 어깨 염증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통산 110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그는 이번 시즌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로 출발했지만, 지난 6월 25일 시애틀 원정에서 3점 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된 이후 마무리 보직에서 내려왔다. 이번 시즌 40경기에서 33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중이다.
↑ 트레버 로젠탈이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매시니는 19일 시리즈 마지막 경기 선발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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