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가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18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펼쳐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63로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전인지는 이번 대회 내내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고 2위 박성현, 유소연을 4타차로 제쳤다.
이와 함께 24년 동안 깨지지 않던 LPGA 투어 메이저대회 72홀 최소타 기록까지 새롭게 세웠다.
한편 전인지의 우승 상금은 48만7500달러로 상금 랭킹 3위에 올라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