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1차전 선발은 장고 중이다. 생각해 둔 선수도 있고, 선수한테도 통보했지만, 더 고민 중이다.”
‘염갈량’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신중하게 말했다.
넥센은 이제 준플레이오프를 대비하고 있다.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염 감독은 “오늘 저녁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미팅을 갖는다”며 “28명 중 25명은 결정됐고, 3명은 경험을 쌓기 위한 포함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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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하지만 이어 “오늘 베스트멤버 중 김지수와 유재신을 빼고는 준플레이오프 라인업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넥센은 서건창(지명타자)-고종욱(좌익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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