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울산 현대 김성환, 챌린지(2부리그) 안산 무궁화 이흥실 감독 및 손정현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상주는 홈경기 준비 미비로 인한 경기 미개최로 K리그 경기규정 제1조를 위반, 제재금 500만 원이 부과되었다. (K리그 경기규정 제1조 경기장의 유지 : K리그 클럽은 안전하고 쾌적한 상태에서 홈경기를 실시할 수 있도록 경기장을 유지, 관리할 책임이 있다.)
지난 9월17일 예정이던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상주-인천 경기는 당일까지 홈경기장 잔디 보식 공사가 끝나지 않았다. 이에 해당 경기는 연맹 경기규정 제30조 재경기 ②항에 따라 다음날인 18일 원정팀 인천의 홈경기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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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은 지난 2일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3분 골대 옆 광고판을 고의로 파손하여 원상복구 및 제재금 200만 원을 명령받았다.
안산의 이흥실 감독과 손정현은 지난 1일 K리그 챌린지 38라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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