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란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11시4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룰 예정이다.
이란과 경기를 치르기 앞서 손흥민은 “이란에 지러 오지 않았다. 이란에 당한 것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원정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승리를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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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은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에서 홈팀 이란에게 0-2로 패한 이후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지금까지의 이란 원정 전적은 2무 6패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