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4차전에서도 불펜 총동원을 예고했다.
LG는 25일 잠실구장에서 NC와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3차전서 연장 끝 승리를 거둔 LG는 시리즈 전적 1-2로 반격의 기틀을 마련했다.
벼랑 끝에 몰렸던 LG는 전날 불펜진을 총 동원하며 승리했다. 깜짝 카드로 선발자원 소사가 2일 휴식 뒤 투입됐으며 정찬헌, 진해수, 그리고 마무리투수 임정우까지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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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상문 LG 감독이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불펜 총 동원을 예고했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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