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랭킹 10위 양희영(27·PNS)이 8번째 우승을 꿈꾼다.
TPC 쿠알라룸푸르(파71·5677m)에서는 27일 ‘2016 시메 다르비 LPGA 말레이시아’ 1라운드가 진행됐다. 양희영은 8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LPGA 통산 2승의 양희영은 3차례 여자프로골프유럽투어(LET) 및 2번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제패 경험도 있다.
이번 시즌 LPGA 첫 승을 챙겼던 신지은(24·한화)은 5언더파 66타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미국의 LPGA 통산 4회 우승자 미셸 위(27·한국어명 위성미)도 공동 3위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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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영이 ‘시메 다르비 LPGA 말레이시아’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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