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선수 다비드 비야가 한국의 축구 신동 이강인을 언급했다.
다비드비야는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한 방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다비드 비야는 “이번 아카데미 설립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국에 대한 기존 정보와 주변 조언을 많이 참고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 있는 아카데미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가 있다. 그 선수의 능력을 보면서 아카데미 설립에 참고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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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다비드 비야가 언급한 발렌시아 아카데미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는 바로 ‘슛돌이’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지난 2011년 1월 스페인 발렌시아 CF 프로팀 산하 유소년팀에 입단한 바 있다.
한편 다비드 비야는 축구아카데미 프로젝트(DV7 KOREA)를 위해 생애 첫 방한했다. 다비드 비야는 제2의 다비드 비야를 육성하고자 전 세계 8개국에 본인의 이름을 딴 축구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있고, 그 7번째로 한국을 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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