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국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37위로 2016년을 마쳤다.
한국은 FIFA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12월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699점으로 37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814점으로 세계랭킹 29위에 오른 이란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일본은 644점으로 45위에 올랐다.
아르헨티나가 1634점으로 1위를 지킨 가운데 ‘톱10’은 지난달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브라질과 독일이 차례대로 뒤를 이었다.
칠레와 벨기에, 콜롬비아가 4~6위를 유지했다. 프랑스, 포르투갈, 우루과이, 스페인도 지난달과 같은 7~10위에서 변동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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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 손흥민.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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