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정유라(21·사진)가 체포된 덴마크의 승마장은 오랫동안 최순실-정유라 모녀가 즐겨 사용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인터폴에 의해 적색수배령이 발령 중인 정유라는 덴마크 북부 올보르의 한 승마장에 은신해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이 승마장은 최씨 모녀가 승마 연습을 위해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방문한 곳이다. 이번에 정유라가 덴마크 경찰에 체포됨에따라 이곳 승마장에 은신해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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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에 의해 적색수배가 떨어지게 되면서 그동안 독일이나 인근 덴마크내 승마장에 은신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온 정유라에 대한 각국 경찰의 수색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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