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켈리 잰슨(29)과 LA 다저스의 계약이 공식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1일(한국시간) “다저스와 잰슨의 계약이 공식적으로 완료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양 측은 이미 계약에 합의했으며 계약내용은 5년간 8000만불이다. 3년 후 옵트아웃이 포함됐다.
네덜란드 퀴라소 령 출신의 잰슨은 지난 2004년 다저스에서 포수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9년 투수로 전환했고 2010년부터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다저스의 마무리투수 역할을 맡았고 급기야는 리그를 대표하는 정상급 마무리투수로 성장했다.
↑ 켈리 잰슨(사진)과 LA 다저스의 계약이 공식 발표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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