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33)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화는 18일 "한화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가 미국에서 진행된 메디컬테스트를 이상 없이 마치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고 전했다. 오간도는 한화 유니폼을 사진과 함께 구단을 통해 "내년 시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사랑하는 팬들을 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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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시 오간도.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2010년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간도는 보스턴 레드삭스, 애틀
특히 2011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29경기에 선발투수로 나가 169이닝을 던지며 13승 8패, 평균자책 3.51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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