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현수(29)의 소속된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팀에서 FA로 풀린 외야수 마크 트럼보(31)와의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팬래그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와 '폭스 스포츠' 켄 로젠탈 기자는 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트럼보가 3년 4000만 달러 이하의 금액으로 재계약하는데 근접했다”고 전했다. 헤이먼 기자는 후속으로 “3750만 달러에 합의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에 따르면 신체검사와 막판 조율만 남은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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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트럼보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년 계약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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