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1골 1도움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3골차 완승을 거뒀다.
30일 프리메라리가에 따르면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인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2016-17 시즌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에서 레알마드리드가 3-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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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시에다드는 측면을 활용한 속공을 틈틈이 시도했지만 레알 수비진에 전부 가로막혔고, 레알 마드리드의 역습에는 지속적으로 휘둘리며 실점 위기를 내줬다.
선제골은 레알 마드리드의 전반 38분 상대 진영에서 호날두가 벤제마와 2대1 패스를 가져간 뒤 달려오던 코바치치에게 공을 내줬다. 코바치치는 속도를 살려 그대로 페널티박스 안까지 전진한 뒤 룰리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들어 득점까지 성공했다.
이어 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코바치치가 드리블로 상대 진영까지 전진한 뒤 전방으로 패스를 내줬다. 공을 받은 호날두는 띄워 찬 슈팅으로 가볍게 룰리 골키퍼를 넘기며 골망을 찼다.
승리가 기울자 레알 마드리드 지단 감독은 알바로 모라타·이스코 등을 투입, 후반 정규시간 종료 8분을 남겨두고 루카스 바스케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받아 넣은 모라타의 마침표 득점으로 3골차 대승을 완성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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