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프로야구선수 비활동 기간 논란이 6일 오후 11시부터 KBS N Sports 스포츠 시사프로그램 <합의판정-비시즌은 비인간적인 시즌? 프로야구 부익부 빈익빈>에서 다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윤수 칼럼니스트와 KBS 한성윤 기자, 박지훈 변호사, 김은식 야구전문 작가가 출연해, 야구선수들의 인간적인 삶을 위해 만들어진 ‘비활동 기간 단체 훈련 금지’에 관한 규정에 허점은 없는지 짚어본다.
비활동 기간 단체 훈련 금지 규정은 한 시즌이 끝난 후 두 달여 동안 휴식기에 들어가는 선수들에게 연봉 지급은 물론, 모든 단체 훈련도 금지가 된다. 12월에는 구단 시설도 사용할 수가 없다.
지난 1월30일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10개 구단이 스프링캠프로 떠났다. 경쟁하듯 앞다퉈 캠프를 차리던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구단들은 왜 2월부터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에 한화 김성근 감독이 있다는 논란과 함께 KBO 리그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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