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0·2014 동계올림픽경기대회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2연패에 빛나는 이상화(28·스포츠토토빙상단)가 2016-17 국제빙상연맹(ISU) 종목별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상화는 10일 강릉 오벌에서 열린 500m 은메달에 이어 11일 1000m 참가예정이었으나 출전을 포기했다. 지난 11월 ISU 1차 월드컵에서부터 이어진 오른쪽 종아리 근육 문제를 아직 완전히 털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이상화는 제8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한다. 올해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은 19~23일 일본 메이지 홋카이도 도카치 빙상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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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화가 2016 세계스프린트선수권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태릉국제스케이트장)=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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