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7 KBO리그 개막에 앞서 야구팬들을 위한 가이드북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7’이 발간됐다.
이 책은 KBO 공식기록업체 스포츠투아이의 데이터를 수록해 정확한 자료를 사용했다. 또 야구장이나 중계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자료를 통해 구단, 감독, 선수 400명에 대한 정보가 상세하게 나와 있다. 책에는 야구 전문가들이 분석한 선수들의 장‧단점이 수록됐으며 용병 선수들에 대한 리포트도 실려 있다.
![]() |
↑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7이 10일 발간됐다. 사진=북카라반 출판사 제공 |
저자인 박노준 우석대 교수는 2007년부터 스카우팅 리포트를 발간해 왔으며, 이번엔 최춘식, 장원구, 강준막 등 오랜 세월 프로야구 중계와 해설을 맡은 전문가들과 함께 했다. 정가 1만7000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