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연승 행진을 멈춰세웠다.
미네소타는 4일(한국시간) 타겟필드에서 열린 포틀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10-109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종료 2분여까지 104-103 한점차 리드를 유지한 미네소타는 상대의 두 주득점원 C.J. 맥컬럼, 다미안 릴라드의 슛이 연달아 빗나가는 사이 앤드류 위긴스와 칼-앤소니 타운스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숨통을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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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운스는 34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포틀랜드의 연승을 저지하는데 앞장섰다. 사진=ⓒAFPBBNews = News1 |
타운스는 34득점 12리바운드, 루비오는 11득점 16어시스트로
포틀랜드는 릴라드가 25득점, 맥컬럼이 17득점, 알-파르크 알미누가 20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이기기에는 부족했다. 38승 39패로 다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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