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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시환=MK스포츠 |
롯데는 18일 kt 투수 장시환(30), 김건국(29)을 데려오고, 내야수 오태곤(26), 투수 배제성(21)을 보내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롯데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뛰어난 구위로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선발된 장시환과 1차 지명 출신으로 충분한 잠재력을
한편 장시환은 넥센 시절이던 2013시즌을 마친 후 갑상선암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고 2015년 kt로 옮겨 대기만성(47경기 74.2이닝 7승5패12세이브)을 이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