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셀타비고-맨유의 창단 후 첫 대결은 원정팀이 웃었다.
스페인 발라이도스에서는 5일(한국시각)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 셀타비고-맨유가 열렸다. 결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0 승리. 2차전은 12일 열린다.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20·잉글랜드)는 후반 22분 오른발 직접프리킥으로 선제결승골을 넣었다. 맨유는 전신 UEFA컵 포함 유로파리그에서 준준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별리그 직행권이 주어진다.
![]() |
↑ 셀타비고-맨유 2016-17 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득점 후 마커스 래쉬포드가 기뻐하고 있다. 왼쪽은 안토니오 발렌시아. 사진=AFPBBNews=News1 |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