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KBO리그 SK와이번스와 계약한 제이미 로맥(32)이 4월 마이너리그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마이너리그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milb.com)를 통해 4월 마이너리그 이달의 선수를 발표했다.
이번 이달의 선수는 트리플A 2개 리그, 더블A 3개 리그, 상위 싱글A 3개 리그, 싱글A 2개 리그에서 리그별로 한 명씩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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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4년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로맥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
2003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된 로맥은 이 팀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 파드레스까지 7개 구단을 거치며 마이너리그에서 14시즌동안 1283경기에 출전했다. 2014년 LA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로맥은 어깨 통증으로 뛰지 못하고 웨이버된 대니 워스를 대신해 SK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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