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가장 잘 어울리는 자리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추신수는 13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지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인터리그 4연전에서 타율 0.455(11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 4볼넷 4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한 그는 이날도 팀 공격을 선두에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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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오클랜드전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상대 선발은 우완 제시 한이 나온다. 이번 시즌 6경기에서 35 2/3이닝을 던지며 1승 2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한을 상대로 9타수 3안타 2루타 1개 2볼넷 1삼진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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