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의 투수 류제국(34)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는 14일 1군 엔트리에 류제국을 내야수 강승호와 함께 제외했다. 류제국이 말소된 것은 시즌 처음이다. 부상에 따른 조치는 아니다. 컨디션 조절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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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LG트윈스의 류제국은 1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
한편, LG는 외야수 채은성을 등록했다. 지난 4월 30일 말소 이후 14일 만이다. 채은성은 퓨처스리그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1 1홈런 5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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