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안병훈(2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공동 9위로 3라운드를 마감했다.
안병훈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소재 포시즌스 리조트(파70·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를 기록, 공동 3위에서 6계단 하락한 공동 9위에 랭크됐다. 동 순위에는 스캇 브라운, 그레이슨 머레이, 채드 캠벨(이상 미국) 등이 이름을 올렸다.
![]() |
↑ 안병훈이 바이럴 넬슨 3라운드 공동 9위에 랭크됐다. 사진=AFPBBNEWS=News1 |
한편, 이날 1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강성훈(30)은 공동 24위에 랭크됐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