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동계올림픽 최고인기종목 아이스하키 흥행에 비상이 걸렸다.
해당 종목 남성 최고위 프로 무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는 제23회 동계올림픽 공백이 없는 2017-18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대회에 불참하겠다는 얘기다.
2018 동계올림픽은 2월 9~25일 평창·강릉에서 열린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이 NHL을 설득하고 있으나 4월부터의 불허 방침은 요지부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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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L이 평창올림픽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는 2017-18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2010 밴쿠버올림픽에 앞서 각자의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선보인 NHL 버펄로 세이버스 선수들 모습. 사진(미국 뉴욕)=AFPBBNews=News1 |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토마스 바흐(64·독일) IOC 위원장 방한이 반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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