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벨라토르 효도르 데뷔전으로 해당 선수 북미 무승 행진이 이어졌다.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는 25일(한국시간) 벨라토르180이 열리고 있다. ‘효도르’라 불리는 제2대 프라이드 +93kg 챔피언 표도르 예멜리야넨코(41·러시아)는 코-메인이벤트에 임한 지 1분 14초 만에 펀치 KO로 졌다.
전 UFC 헤비급(-120kg) 11위 맷 미트리온(39·미국)은 효도르를 미국 4연승 후 4연패로 몰아넣었다. 자신의 승률이 1.06배 높다는 세계최대도박사로 유명한 영국 ‘윌리엄 힐’ 등 주요 22개 회사의 24일 오전 9시 배당률 평균을 사실로 만들었다.
↑ 벨라토르 효도르 데뷔전 패배 선언 모습. 오른쪽은 승자 맷 미트리온. 사진=벨라토르 공식 SNS 영상화면 |
효도르는 2157일(만 5년10개월26일) 만에 미국에서 경기를 치렀으나 북미
미트리온은 2002년 내셔널풋볼리그(NFL) 뉴욕 자이언츠 9경기로 프로미식축구 최상위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 MMA 세계 2위 단체로 여겨지는 벨라로트에서 데뷔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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