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서울 이랜드가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공격수 심광욱(23)을 영입했다.
제주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심광욱은 U-17, U-20, U-23 대표를 경험했다. 제주와 광주 FC에서 뛰었으며 K리그 통산 기록은 12경기 1도움이다.
김병수 서울 이랜드 감독은 “스피드와 개인 능력이 좋아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심광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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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광욱.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
심광욱은 “팀에 보탬이 될 준비가 됐다. 공간과 스피드를 활용한 플레이로 팬에게 기쁨을 주고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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