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승리투수 요건을 확보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 5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의 5-0 리드를 지켰다. 이대로라면 승리투수가 된다.
5회에도 세 타자를 삼자범퇴 처리했다. 3회 이후 9타자 연속 아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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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은 5회까지 안타 1개만 내주며 무실점 호투중이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다음 타자 호세 레예
이날 커터의 비중을 늘린 류현진은 5회 3개 아웃 중 2개를 커터로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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