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필리페 쿠티뉴(25·리버풀)의 FC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쿠티뉴가 바르셀로나와 계약하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고 그 외 스포르트 등 스페인 현지에서도 “쿠티뉴가 1억 유로 수준의 이적료와 함께 스페인으로 이동할 것”라고 연일 보도를 쏟아냈다.
사실상 양 측의 개인합의는 이뤄졌으며 천문학적인 이적료 합의만 남은 상태로 풀이된다. 쿠티뉴는 소속팀 리버풀에도 이적 의사를 전했고 바르셀로나도 매우 적극적으로 이적 협상에 임하고 있다. 브라질 언론에서도 쿠티뉴의 이적을 기정사실화하며 공식 발표를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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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공격수 쿠티뉴(오른쪽)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사진=TOPIC/Splash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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