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 내야수 닐 워커가 밀워키로 떠난다.
'FOX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워커가 트레이드를 통해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메츠의 퀄리파잉 오퍼(1년 1720만 달러)를 수용한 그는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는다.
![]() |
↑ 닐 워커가 밀워키로 이적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때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1위를 달리다 3위로 추락한 밀워키는 2루수 에릭 소가드(0.108)와 조너던 비야(0.227)가 후반기들어 동반 부진에 빠지며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