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황석조 기자]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있는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명기(29)가 복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명기는 22일 함평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연습경기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한 타석을 소화한 뒤 빠졌다. 결과는 유격수 뜬공아웃.
이명기는 지난 3일 고척 넥센전 당시 수비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고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재활을 거듭한 이명기는 최근 몸 상태를 회복해 실전점검까지 나섰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이명기는 이날 경기 후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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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외야수 이명기(사진)가 22일 연습경기에 출전하며 복귀에 속도를 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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