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배상문(31)이 군 전역 후 나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전에서 1오버파를 기록했다.
배상문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실버라도 리조트&스파노스에서 열린 2017-18 PGA 투어 개막전 세이프티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공동 87위.
군 전역 후 공식 PGA 투어 복귀전을 치른 배상문은 이날 1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지만 3번홀부터 6번홀까지 연속 보기를 치며 흔들렸다. 이후 12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1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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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문이 6일(한국시간) PGA 투어 세이프티오픈 1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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