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3차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제패를 꿈꾸는 다저스는 3승 무패로 NLCS 무대를 밟게 됐다.
이날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였다.
다르빗슈는 5이닝을 볼넷 없이 7탈삼진을 곁들여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막고 기대에 부응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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