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 2년차 무명 조성민(32·캘러웨이)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깜짝 선두에 올랐다.
조성민은 26일 경남 김해시 정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몰아쳤다. 전반에서만 4타를 줄인 그는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일환(25·JDX멀티스
2016년부터 프로대회에 나선 조성민은 지난 5월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8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였다.
최경주는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 공동 53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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